서울연극협회 내 정책분과(위원장 김경익) 주관으로 추진하는 이번 토론회는 연극계 직능별, 연령별 등 다양한 층의 현장성 강한 목소리를 담고자 준비했다.
총 3차례에 걸쳐 추진하는 이번 릴레이 토론회 1차(6일)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 실국장을, 2차(4월 3일 예정) 토론회에서는 각 정당 대선후보자를, 3차(5월 8일 예정)에서는 서울시 관계자를 초청해 예술지원정책, 교육정책, 복지정책 등 전반적인 현안을 깊이 있게 논의할 계획이다.
1부 발제는 지원정책 부문 채승훈 초대 서울연극협회장과 임인자 전 변방연극제 예술감독, 김소연 평론가, 이양구 연출가가 참여하며, 2부에는 교육정책을 논한다. 김인준 한국대학연극학과 교수협의회 회장, 이연심 경기여고 교사이 맡는다. 복지정책은 이경민 연극인복지재단 사무국장과 정안나 서울연극협회 복지분과 위원장이 맡는다. 3부는 참석자 전체 종합토론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2, 3차 토론회의 일정은 향후 다시 공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