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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김성태 의원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혼잡통행료 과태료 미징수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미징수율(체납률)이 평균 22.8%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시는 2011~2015년 남산 1·3호터널 통행료를 내지 않은 총 5만8669대에 과태료 5억3451만원을 부과했는데 이중 1만3180대가 과태료 1억2199만원을 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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