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채수익률, 잭슨홀 연설 앞두고 약세

  • 등록 2024-08-20 오후 11:47:45

    수정 2024-08-20 오후 11:47:45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주 후반 잭슨홀 심포지엄을 앞두고 미국채수익률이 하락으로 돌아섰다.

20일(현지시간) 미국의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전일보다 3bp넘게 빠진 3.833%, 2년물은 6bp 가까이 밀린 4.009%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번주 금융시장은 오는 23일 예정된 잭슨홀 연설에 이목을 집중하며 제롬파월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 의장이 9월 통화정책회의를 앞두고 기준금리 인하에 대해 어떤 힌트를 줄지 주목하고 있다.

CNBC에 따르면 투자자들은 전주 발표된 7월 미국의 소매판매와 주간실업수당청구건수 결과가 예상보다 양호하게 나오며 미국 경제에 대한 침체 우려를 줄였다.

이로인해 CME페드워치툴에서는 9월 연준이 기준금리를 50bp 인하할 확률을 28%대로 줄였다.

반면 25bp 인하는 71.5%로 나타났다.

알다비 캐피탈의 라쉬미 가그 수석 매니저는 “잭슨홀 연설은 9월 우리가 무엇을 기대해야하는지 중요한 단서를 제공해 줄 것”이라며 “단 파월 의장이 금리인하 폭에 대해 구체적 힌트를 주진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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