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인]예스코, 회사채 수요예측서 목표액 채워

예스코, 800억원 모집에 1700억원 주문
6월 만기 도래 앞둔 회사채 차환 위한 발행
  • 등록 2024-03-07 오후 6:56:52

    수정 2024-03-07 오후 6:56:52

[이데일리 마켓in 박미경 기자] 도시가스 사업을 영위 중인 예스코(AA-)가 회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에서 목표액 조달에 성공했다.

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예스코는 3년 단일물로 총 800억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을 진행해 1700억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증액 발행 계획은 따로 세워두지 않았다.

예스코는 개별 민간채권평가사(민평) 평가금리 대비 -30bp(베이시스포인트, 1bp=0.01%포인트)~+30bp를 가산한 이자율을 제시해 3bp에서 목표 물량을 채웠다.

이번 발행 자금은 오는 6월 만기 도래를 앞둔 회사채 차환에 사용될 예정이다. 주관사는 삼성증권, KB증권, 신한투자증권이며, 오는 15일 발행 예정이다.

한국신용평가와 NICE(나이스)신용평가는 예스코의 신용등급을 AA-(안정적)으로 평가했다.

한국신용평가는 “지역 내 독점적 시장지위와 안정적 수익구조를 바탕으로 별도기준 450억원 내외의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을 안정적으로 창출하고 있다”면서도 “지배회사인 예스코홀딩스에 지난 2020년 총1690억원의 대규모 배당금을 지급함에 따라 자본규모 축소로 재무안정성이 저하됐으며, 단기간 내에 기존 수준의 우수한 재무안정성을 회복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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