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신세계(004170)그룹은 통합 멤버십 신세계유니버스 클럽의 금융 부문 제휴사 토스에서 내달 2일부터 신세계유니버스클럽 가입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 신세계유니버스 클럽. (사진=신세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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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이 보유한 광범위한 온·오프라인 커머스 인프라와 토스 금융 역량을 합해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서다.
토스 이용자들은 통합멤버십 혜택을 쉽게 경험할 수 있게 됐다.
토스 이용자는 앱을 통해
이마트(139480)·SSG닷컴·G마켓 등 3사의 회원 가입 후 신세계유니버스클럽 회원 등록까지 간단히 할 수 있다.
토스를 통해 신세계유니버스클럽 최초 가입 시, 3만원 상당의 캐시 이외에 토스포인트 3000원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또 회원이 보유한 신세계유니버스클럽 관련 캐시를 토스에서 한눈에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 외에 이마트의 e머니, SSG닷컴의 쓱머니, G마켓의 스마일캐시와 함께 신세계포인트 잔액을 토스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