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워크숍은 건양의대 내과 박근용 교수의 ‘당뇨병 환자의 혈압조절’, 고신대 의대 내과 최영식 교수의 ‘인슐린펌프와 당뇨병 관해’, 건국의대 내과 최수봉 교수의 ‘당뇨병의 인슐린펌프 치료와 베타세포 회복’, 건국의대 생화학교실 노연희 교수의 ‘당뇨병 때 관찰되는 대사장애의 생화학적 이해’, 건국의대 내과 홍은실 교수의 ‘인슐린펌프 치료와 기존치료 강화의 효과 연구 비교’, 강남의원 장동욱 원장의 ‘의사가 직접 체험한 인슐린펌프 치료’, 충주호당내과에서 ‘인슐린펌프 실습’ 등의 순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적극적인 인슐린 치료방법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최근 흐름에 맞춰 준비된 이번 워크숍에서는 당뇨병을 앓고 있는 환자는 물론 인슐린펌프에 대해 관심있는 의사들에게는 다양한 연구사례와 실습을 통해 인슐린펌프의 치료방법과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짜여져 있다.
최수봉 교수는 “인슐린펌프 치료의 장점을 활용해 다양한 IT 기술들이 접목돼 정상 혈당치를 24시간 유지할 수 있다면 정상적인 일상생활과 합병증 예방 및 치료효과를 볼 수 있다”며 “이로인해 정상인과 같이 충분한 식사를 할 수 있고 영양 공급이 잘 되어 활력이 생김은 물론, 완치도 가능한 미래 당뇨치료의 방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참석한 의사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임상용 인슐린펌프 활용기회를 무료로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