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코리아는 18일 서울 강남사무실에서 ‘페이스북 광고 이해 다지기’ 미디어 브리핑을 통해 국내 광고시장 공략 강화 계획을 밝혔다.
페이스북은 월 사용자가 13억5000만 명, 일 사용자수는 8억6400만 명에 달하는 세계 최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다. 국내에서도 매달 1400만 명의 이용자가 페이스북을 사용하고 있다. 이 중 모바일 이용자가 전체의 93%(1300만)를 차지하고 있다는게 페이스북 코리아 측 설명이다.
|
특히 페이스북의 동영상 광고의 경우 사용자들이 ‘좋아요’를 표시하면서 공유하기 때문에 광고 노출이 많고, 비슷한 연령대나 관심사, 직업 등을 바탕으로 맞춤형 광고가 가능해 효과가 크다는게 페이스북 코리아 측 설명이다.
페이스북은 내년부터 국내 광고 시장 공략을 본격화 하기 위해 광고주와의 소통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또 국내 중소기업 광고를 지원하는 ‘마케팅 부트캠프’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페이스북 마케팅 컨퍼런스 개최와 신규 광고주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등도 구상하고 있다.
한편 페이스북은 자사의 최신 발표 및 서비스업 데이트, 신제품 출시, 주요 임원과의 인터뷰 등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공식뉴스룸을 한글로도 지원한다. 페이스북 공식 한글뉴스룸은 해당링크(http://ko.newsroom.fb.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