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동종업계 대비 성장 기대 여전-모건스탠리

  • 등록 2024-09-09 오후 8:44:34

    수정 2024-09-09 오후 8:44:34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코스트코(COST)가 동종업계 대비 성장성을 높게 평가받으며 목표주가가 상향 조정됐다.

9일(현지시간) 모건스탠리의 시메온 구트먼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코스트코에 대한 목표주가를 종전 855달러에서 950달러로 올려 잡았다.

이는 전 거래일 종가(876.68달러) 대비 8.4%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는 판단이다.

구트먼 연구원은 “코스트코의 현 주가는 약 50배의 PER로 높다 보여질 수 있으나 동종 소매업체들 수준에서 충분히 달성 가능한 정도로 보인다”며 “우리는 코스트코의 성장동력은 지속 가능하다”고 기대했다.

이어 그는 “창고 생산성과 시장 점유율은 향후 최고의 성장 동력으로 역할을 할 것”이라며 “특히 초기 단계에 있는 디지털 미디어 사업부는 수익원으로 투자자들에게 아직 충분한 평가를 받지 못한 상태”라고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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