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금리 인하 기대감에 6만1000달러선 돌파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들이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에 동반 상승하는 모습이다.

20일(현지시간) 비트코인은 장초반 6만1000달러선을 돌파했다.

오전 10시 기준 비트코인은 상승폭을 일부 반납하고 전일대비 2.88% 오른 60719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에 암호화폐 관련주들도 함께 탄력을 받는 모습이다.

코인베이스글로벌(COIN)은 전일대비 0.4%, 마이크로스트래티지(MSTR)은 3% 상승하고 있다.

금리 인하는 리스크가 높은 투자, 특히 암호화폐와 같은 자산에 대한 투자를 촉진시키기 때문에 위험 자산 중심 시장들이 전반적으로 상승하는 모습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