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미국육류수출협회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24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참가한다.
미국육류수출협회는 이번 ‘서울푸드 2024’에서 킨텍스 제1전시장 3홀과 4홀 사이에 홍보 부스를 마련하고, 국내에 유통되는 다양한 미국산 소고기와 돼지고기 원육 및 가공품을 총망라하여 전시한다. 식품전 기간 동안 부스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미국산 소고기 및 돼지고기의 맛과 품질의 우수성뿐만 아니라 지속 가능한 육류 생산을 위한 미국 육류 산업의 노력 등을 소개하고 다양한 시식 메뉴를 제공할 예정이다.
미국육류수출협회 박준일 한국지사장은 “업계 관계자 및 소비자분들께 새로운 제품을 포함해 다양한 미국산 육류 제품을 소개하고 필요하신 정보를 적극 제공 드리고자 회원사들과 함께 이번 전시를 알차게 준비했다”며, “국내 수입육 시장에서 미국산 육류가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며 더욱 더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지속적으로 미국산 육류로 만든 다채로운 메뉴와 제품을 소개하고 소비자 및 업계 관계자들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미국육류수출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