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는 금년 2월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에서 공모한 ‘데이터기반 노지스마트농업 확산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스마트농업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동천안농협, 농작물 생육 알고리즘 기술업체인 AIS(에이아이에스)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기존 시설원예 중심의 스마트팜을 노지 작물에까지 확대 적용하는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지우호 농협중앙회 디지털혁신실장은 “스마트팜은 시설원예를 중심으로 발전해 왔는데,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노지, 과수 분야에도 영농 현장에서 최적의 의사결정을 지원할 수 있도록 빅데이터 서비스 등 스마트농업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농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