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오, 펠라즈 NFT 프로젝트 파트너사로 참여

  • 등록 2022-03-21 오후 3:59:50

    수정 2022-03-21 오후 3:59:50

[이데일리 김겨레 기자] 판타지오(032800)는 대체불가능토큰(NFT) 솔루션 플랫폼 ‘펠라즈’가 추진하는 첫 NFT 프로젝트에 파트너사로서 참여한다고 21일 밝혔다.

판타지오는 펠라즈와의 파트너쉽을 통해 해당 프로젝트를 위한 엔터테인먼트 분야에 특화된 기획과 노하우를 제공할 예정이다.

판타지오는 매니지먼트, 음반 기획, 드라마 제작사로 임현성, 옹성우 등 연기자들과 아스트로, 위키미키와 같은 아이돌 그룹이 소속되어 있다. 최근에는 OCN의 새 드라마 ‘블라인드’를 제작했다.

싱가포르에 기반을 두고 있는 펠라즈는 스타엑스벤처스가 투자·참여한 글로벌 NFT 솔루션 플랫폼으로 최근 블록체인 엑셀러레이터 스타엑스벤처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판타지오는 펠라즈를 통해 기술장벽이 높은 NFT 사업 진출을 꾀할 계획이다.

판타지오 관계자는“이번 펠라즈의 첫 NFT 프로젝트의 파트너십 참여를 시작으로 판타지오는 자체 보유한 다양한 지적재산권(IP) 및 콘텐츠를 활용해 수익성을 극대화하는 방안 중의 하나로 NFT사업과 블록체인 연계 사업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브라이언 한 스타엑스벤처스 대표도 “펠라즈는 스타엑스벤처스가 투자부터 기획까지 참여한 첫 번째 사업인 만큼 큰 의미를 갖는다”며 “성장 잠재력이 매우 높은 NFT시장에서 펠라즈가 산업 생태계를 발전시킬 수 있는 플랫폼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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