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17곳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마케팅 거점

22일 프리미엄패스인터널과 MOU 체결
인천 송도컨벤시아 라운지 공간 활용해
제품, 로컬관광 상품 개발 및 판매 협력
  • 등록 2024-08-22 오후 9:37:11

    수정 2024-08-22 오후 9:47:11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 전북 지역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17곳, 프리미엄패스인터내셔널은 22일 인천 송도컨벤시아 프리미엄라운지에서 로컬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을 확대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체결 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
[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전북 지역 관광두레 주민사업체가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두레사업과 연계한 여행상품 등 지역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22일 전북지역 관광두레 주민사업체는 프리미엄패스인터내셔널과 인천 송도컨벤시아 프리미엄라운지에서 로컬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관광두레는 주민공동체를 기반으로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 창업을 지원하고 육성하는 사업이다. 전북 임실과 완주, 전주에서 활동 중인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17곳이 참여한 이번 협약은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가 추진 중인 민간 기업과의 협업을 통한 로컬관광 활성화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프리미엄패스인터내셔널은 9월부터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운영 중인 프리미엄라운지 내에 전북 관광두레 주민사업체를 위한 전용 공간을 마련하기로 했다. 라운지 내에 있는 디지털 사이니지를 통해 관광두레 활동 내역이 담긴 영상을 송출하고 안내문, 포스터 등도 상시 비치할 예정이다. 관광두레 주민사업체가 생산하는 제품의 홍보, 판매는 물론 성탄절, 어버이날 등 각종 기념일 공동 프로모션, 테마 지역관광 상품 공동 개발 및 판매에도 나설 예정이다.

오충섭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이번 협약이 지역인구 감소와 청년 일자리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방도시의 로컬관광 활성화를 위한 성공적인 협업 사례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다음은 이번 협약에 참여한 전북 지역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17곳 명단.

▲임실레드팜영농조합법인(대표 김영미) ▲박사골영농조합법인(대표 권성준) ▲로컬푸드식료방(대표 김주희) ▲농업회사법인 임실애플트리(대표 이은란), ▲재갈재갈창작공방(대표 황보람) ▲달달구리(대표 이도원) ▲농업회사법인 삼산도가주식회사(대표 배두현) ▲농업회사법인 공동체공간수작(대표 이진영) ▲반줄(대표 이은희) ▲복합문화공간 서리울(대표 김기은) ▲조아지구(대표 이선미) ▲그림그림(대표 원지연) ▲문화살롱(대표 양경란) ▲전주맛(대표 유은자) ▲착한공작소협동조합(대표 황수진) ▲튠(대표 김찬미) ▲전라감영(대표 이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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