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회계법인, 거제·통영 초등학생 대상 경제교육 진행

  • 등록 2019-07-08 오후 5:13:31

    수정 2019-07-08 오후 5:13:31

삼일회계법인과 삼일미래재단, 사단법인 JA Kore가 함께하는 ‘2019대한민국 미래만들기’ 발대식에서 대학생 봉사자들과 삼일회계법인 파트너 및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삼일회계법인)
[이데일리 이광수 기자] 삼일회계법인은 8일 오전 용산구 소재 본사 17층에서 ‘2019 대한민국 미래만들기’ 발대식을 개최하고 2박 3일동안의 경제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대한민국 미래만들기’는 삼일회계법인과 삼일미래재단, 그리고 사단법인 JA Korea와 함께 2011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다. 방학을 맞은 대학생 봉사자들이 교사로 참여해 도심과 떨어진 도서 지역 및 농촌 지역의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경제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시장 경제 및 기업 경영 등에 관한 체험 교육으로 올바른 사회 인식의 틀을 제공하고, 미래를 개척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시작됐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8년동안 전국 22개 학교, 4666명의 초등학생들이 경제교육을 받았으며 205명의 대학생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올해 프로그램은 7월 8일부터 3일간 경상남도 거제시 거제동부초등학교와 통영시의 제석초등학교 및 남포초등학교의 273명의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경제교육이 진행된다.

삼일회계법인은 지난 2008년 전문가 조직 최초로 공익법인인 삼일미래재단을 설립하여 청소년 교육 지원 사업, 긴급 재해 지원, 비영리법인 회계 투명성 개선 등의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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