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이 ‘2018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에서 국무총리표창 수상자로 선정된 가운데 커티스 장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 이사장(가운데)과 김한상 상임이사(오른쪽 세번째), 조미진 국장(왼쪽 세번째), 재단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푸르덴셜생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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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은 4일 ‘2018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은 행정안전부, 한국자원봉사협의회,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가 공동으로 주최, 시상하는 상으로 자원봉사 및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발굴하고 표창하는 국내 자원봉사분야 최고의 상이다.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은 자원봉사정신, 공적 기간, 파급효과 등 9개 지표에 대한 심사에서 20년간 이어온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를 통해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표창을 받게 됐다. 이는 기업에서 출자한 공익재단법인으로는 첫 수상 사례다.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은 체계적인 사회공헌을 위해 2007년 설립한 기업 재단이며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는 전국의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을 발굴하고, 우리 사회의 ‘나눔 리더’로 성장하도록 격려해 온 국내 최대 규모의 청소년 자원봉사자 시상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총 13만6000여명의 봉사 사례 2만3000여건이 응모됐으며 이중 5508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돼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푸르덴셜생명 전 임직원과 라이프플래너들은 이 대회를 알리기 위해 전국 약 4000여 중·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하고 있다.
커티스 장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이 밝은 사회를 만드는 원동력으로 커나갈 수 있도록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