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 아동·청소년 정서후원 '희망릴레이' 250회 돌파

  • 등록 2017-06-27 오후 4:11:08

    수정 2017-06-27 오후 4:11:08

SK케미칼 판교 본사.SK케미칼 제공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SK케미칼(006120) 임직원이 회사에서 후원하는 아동·청소년을 만나 정서적으로 교류하는 프로그램인 '희망릴레이'가 250회를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릴레이로 희망을 전달한다'는 취지에 따라 임직원이 매주 한 팀 이상 팀별 매칭된 지역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을 만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현재까지 누적 110개 팀이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시행 5년차에 총 인원 1300명을 훌쩍 넘길 정도로 높은 참여율을 보이고 있다.

임직원들은 팀별로 자유롭게 활동을 기획해 △친환경 사옥 투어 △야구장 관람 △영화 감상 △생일 파티 △독서 모임 등의 다양한 주제로 아동·청소년을 만나고 있다.

특히 입시를 앞두고 있는 후원 대상자의 경우 임직원과 진로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나누고 해답을 얻기도 했다. 실제로 임직원과 함께 SK케미칼 연구소를 탐방했던 한 학생은 지난해 바이오 관련 학과에 진학한 바 있다.

이광석 SK케미칼 커뮤니케이션실장은 "문화적·정서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지역 아동·청소년들의 건전한 가치관 함양을 위해 임직원들이 자율적으로 희망릴레이를 진행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임직원과 후원 대상자의 활발한 만남이 이뤄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법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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