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 연휴 교통정보 제공하는 스마트폰 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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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한국도로공사는 설연휴기간 교통량 분산을 위해 첨단 IT기술을 활용, 실시간으로 교통정보를 제공한다. 이 기간 스마트폰 앱(App), 국토교통부 및 한국도로공사 등 인터넷 홈페이지, 민간포털사이트, 공중파방송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실시간 교통혼잡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주요 우회도로, 최적 출발시기 정보 등 다양한 교통정보도 제공한다.
이를 위해 고속도로 및 국도 교통정보를 제공하는 스마트폰용 무료앱(고속도로 교통정보, 통합교통정보)을 제공한다. 국토교통부 누리집(www.molit.go.kr), 종합교통정보(www.its.go.kr), 도로공사 로드플러스(www.roadplus.co.kr), 국가교통정보센터(1333) 및 고속도로 콜센터(1588-2504)도 운영한다.
도로공사느느 또 교통전문가로 구성된 교통예보팀을 운영해 고속도로 주요구간의 소요시간 예측 등 교통예보를 교통방송, 고속도로 대표전화(1588-2504) 등을 통해 제공한다. 스마트폰 앱 용량을 증설해 280만명이 동시 이용 가능하다.
특히 고속도로 전 구간 교통예보서비스를 운영한다. 이 서비스를 통해 주요 7대 도시간 실시간 예측소요시간을 알려준다. 또 335개 영업소간 최적경로 및 소요시간, 일자별 시간대별 정체 예상정보도 제공한다.
고속도로 정체시에는 우회노선 소요시간 비교정보도 제공해 교통량을 분산할 에정이다. 이를 위해 기존 9개 구간에서 40개 구간 고속도로와 일반국도의 소요시간 비교정보를 제공한다. 또 교통혼잡이 예상되는 고속도로 52개 구간과 국도 15개 구간에 대한 우회도로를 지정하고, 도로전광판(VMS) 1723개와 안내표지판 193개를 통해 우회정보를 제공, 교통 혼잡을 완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