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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뉴스 등 영국 언론은 이날 의회가 시리아 공습 승인안을 통과시킨 지 1시간 만에 키프로스 아크로티리 기지에서 영국군 토네이도 GR4 전투기 2대가 ‘작전 지역’을 향해 발진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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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영국 일간지 데일리 미러도 국방부 소식통은 인용해 이들 전투기가 ‘진행 중인 작전’의 일부를 수행하기 위해 시리아와 이라크 지역으로 향하고 있다고 전했다.
국방 관계자들은 이를 사실상 영국의 첫 번째 IS 공습으로 보고 곧 영국 정부의 공식적인 입장 발표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전투기에는 페이브웨이 IV 정밀유도폭탄과 브림스톤 공대지 미사일 등이 탑재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