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이번 달 기업공개(IPO)로 상장한 바이킹 홀딩스(VIK)에 대한 투자의견이 28일(현지시간) 제시됐다. 5월 1일에 상장한 바이킹 홀딩스는 티커 VIK로, 26.15달러에 시초가를 형성한 후 상장 당일 26.1달러에서 거래를 마감한 바 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이날 바이킹 홀딩스의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바이킹 홀딩스가 독특한 브랜드력을 가지고 있다고 판단했다. UBS는 바이킹 홀딩스에 대해 ‘럭셔리 여행의 순수한 도전’이라고 표현하며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JP모건은 바이킹 홀딩스에 대해 ‘비중 확대’ 의견을 제시했다.
이같이 월가 일부 증권사에서는 바이킹 홀딩스에 대해 긍정적 투자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이에 바이킹 홀딩스의 주가는 개장 전 1.9% 상승해 30달러 선에서 거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