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 상록을, 새누리 홍장표 39.3% vs 국민의당 김영환 30.8%

양자대결서 새누리당 홍장표 전 의원이 국민의당 김영환 의원에 오차범위 내 우세
다자구도서 홍장표 31.4%, 김철민 27.7%, 김영환 18.7%, 임종인 5.2%
  • 등록 2016-01-27 오후 2:43:51

    수정 2016-01-27 오후 2:43:51

(자료=리얼미터)
[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4.13 총선 격전지로 분류되는 경기 안산을에서 현역인 김영환 국민의당 의원이 오차범위 내에서 열세 상황에 놓인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시민일보 의뢰로 4.13 총선 수도권 격전지로 분류되는 경기 안산 상록(을) 지역 선거여론조사를 실시해 27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국민의당 김영환 의원을 교체해야 한다’는 의견이 52.9%, ‘다시 당선돼야 한다’는 의견이 29.3%로 나타났다. ‘잘 모름’은 17.8%였다.

김영환 의원과 새누리당 홍장표 전 의원 간의 가상 양자대결에서는 홍 전 의원이 39.3%로 김 의원(30.8%)에 오차범위 내에서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지후보 없음·잘모름’ 29.9%였다.

더불어민주당 김철민 전 안산시장과 무소속 임종인 전 의원의 출마를 가정한 다자구도에서는 홍장표 31.4%, 김철민 27.7%, 김영환 18.7%, 임종인 5.2% 순으로 나타났다. ‘지지후보 없음·잘모름’은 17.0%였다.

정당지지도는 새누리당 33.9%, 더불어민주당 23.0%, 국민의당(가칭) 20.5%, 정의당 3.8%, 기타정당 1.8%, 지지정당 없음 17.0% 순으로 조사됐다.

한편 이번 조사는 지난 1월 22일부터 24일까지 경기 안산 상록(을) 지역 거주 유권자 512명을 유선전화·무선전화 임의걸기(RDD), 자동응답(ARS) 및 무선 스마트폰앱 방식으로 실시됐다. 응답률은 1.7%,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 ±4.3%p다. 통계보정은 2015년 10월 행정자치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지역별 기본가중과 정치성향별 과대 또는 과소 표집오차를 줄이기 위한 18대 대선 투료율 가중을 적용했다. 그 밖의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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