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국내 여자아이스하키 리그를 2022년부터 후원하고 있는 가운데 2024 강원 동계 청소년올림픽에서 한국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올림픽 사상 첫 메달을 획득하며 후원의 결실을 맺었다.
한국 대표팀이 아이스하키 종목에서 메달을 딴 건 이번이 처음이다.
국제올림픽위원회 이상은 영 리더(IOC Young Leader)는 “한돈자조금에서 꾸준히 지원해주신 덕분에 은메달이라는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아 감사드린다”며 “여자 아이스하키가 앞으로도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