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일준 산업차관, 설 연휴 앞두고 수소충전소 현장점검

수소전기차 운행자 충전 우려 해소
  • 등록 2023-01-19 오후 5:46:30

    수정 2023-01-19 오후 5:46:30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이 설 연휴를 앞두고 수소충전소 현장점검에 나섰다. 장거리 운행이 많은 연휴 기간 수소전기차 운행자 충전 우려를 해소하자는 취지다.

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이 지난해 11우러 열린 제1회 수소의 날 행사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산업부)
19일 산업부에 따르면 박 차관은 이날 한국가스안전공사·한국가스공사 등 관계기관 관계자와 경기도 E1 과천 액화석유가스(LPG)-수소 융·복합 충전소를 찾아 주요 시설을 살폈다. 현재 전국에 약 3만대의 수소전기차가 보급 중이고 이를 위해 134개소 179기의 수소충전소가 영업 중이다.

산업부는 설 연휴 기간 수소전기차 운전자의 귀성·귀경길에 차질 없도록 수소 수습대책반을 구성하고 고속도로 휴게소·충전소를 중점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수소 출하센터별 출고현황도 모니터링한다. 운전자 충전 편의를 위해 지난해 시작한 수소충전소 정보 앱 ‘하잉(Hying)’에 충전소별 휴무 여부와 재고 현황 정보도 제공한다.

박일준 차관은 “수소경제가 도입기에서 본격적인 성장기로 진입한 상황”이라며 “수소충전소 수급·안전 관리를 통해 수소차 이용자의 불편·불안을 없애고 수소가 국민의 일상 속에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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