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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간담회에서 이기권 장관은 “지능정보사회의 핵심인 고숙련 인력을 양성할 수 있도록 지능정보 전문 인력양성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산업계 수요가 반영되지 않은 인력양성은 의미가 없으므로 산업계가 중요한 역할을 해야한다”며 “미래에도 산업별 인자위가 4차 산업혁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혁신을 견인하는 거버넌스가 돼달라”고 요청했다.
산업계 주도의 능력중심 사회 구현을 위해 작년 출범한 산업별 인자위는 지난 9월 기존 13개 산업에 구성된 인자위 외에 4개 산업(건설, 관광·레저, 음식서비스, 상담 분야)이 추가 구성되어 산업 구성 범위가 크게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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