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사장은 이날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4‘가 열리고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피라 그란비아‘ 삼성전자 전시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신 사장은 “외신을 다 읽어보지는 못했다”면서도 “다들 잘 될 것이라고 하더라”고 전했다.
이날 신 사장은 이번 언팩에서 공개한 삼성 기어핏을 손목에 차고 전시장을 둘러봤다. 전시장을 둘러보던 도중 외국 통신사 관계자를 만나자 반갑게 인사하면서 손목에 차고 있던 기어 핏을 빼고 기능에 대해 설명하는 등 기어핏에 대한 애정을 나타내기도 했다.
신 사장은 타이젠 기반의 웨어러블 기기인 ‘삼성 기어2’에 관해서도 “기어2도 가벼워졌고 카메라도 내장했다. 화면에서 TV도 된다”며 새롭게 선보인 웨어러블 기기에 관한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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