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B는 오늘(23일) 서울 강남에서 바이오포럼 및 기자간담회를 열었습니다.
HLB는 앞서 리보세라닙을 개발, 파트너사인 항서제약의 면역관문억제제와 병용요법으로 FDA에 품목 허가를 신청했지만 FDA가 지난주 보완요구서한(CRL)을 보내며 품목 허가가 불발됐습니다.
이 자리에서 진양곤 회장은 “간암 신약 프로젝트는 약간의 지체가 있을 수 있찌만 결국 목표에 도달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HLB의 미국 자회사인 엘레바테라퓨틱스 정세호 대표는 “분명한 것은 약의 효능이나 안정성에 대한 지적이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HLB와 항서제약은 FDA와의 미팅 등을 거친 후 허가 신청을 재진행한단 계획입니다.
[영상취재 이상정/영상편집 김태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