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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진(인천시체육회)과 박가언(BNK저축은행)은 15일 경기도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 2024 아시아선수권대회 일반부 혼성 계주 경기에서 수영, 펜싱, 장애물 레이스, 레이저 런(육상+사격) 합계 1341점을 따내 카자흐스탄 팀(1천338점)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마지막 날인 이날 이우진과 박가언이 합작한 금메달을 포함해 한국은 이번 대회 총 금메달 8개와 은메달 4개를 획득, 출전국 중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19세 이하(U-19) 부문에선 양우승(부산체고)이 남자 개인전 1위에 올랐고, 남녀 단체전 금메달도 추가했다. 배준수(경기체고)와 이가영(대구체고)은 각각 남녀 U-19 개인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