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내달 방중 통해 시진핑과 회담 기대

러 안보서기, 왕이 中 외교부장과 회담 중 언급
내달 中서 만난다면 7개월 만에 두 정상이 만나
  • 등록 2023-09-19 오후 8:38:40

    수정 2023-09-19 오후 8:38:40

[이데일리 김새미 기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내달 중국 베이징을 방문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회담할 것으로 전망된다.

블라디미리 푸틴 러시아 대통령 (사진=이데일리DB)
니콜라이 파트루셰프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서기는 19일(현지시간) “러시아 대통령의 일대일로(一帶一路) 포럼 참석의 일환으로 10월 베이징에서 푸틴 대통령과 시 주석의 세밀한 양자 협상이 열리기를 기대하고 있다”면서 이 같은 예상을 내놨다.

이날 파트루셰프 서기는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 겸 외교부장과 회담을 진행했다. 전날 모스크바에 도착한 왕이 주임은 오는 21일까지 제18차 러시아-중국 전략안보협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푸틴 대통령과 시 주석의 정상회담 조율은 해당 기간에 이뤄질 것으로 추측된다.

내달 중국에서 푸틴 대통령과 시 주석이 회담을 추진한다면 지난 3월 시 주석의 러시아 국빈 방문 이후 약 7개월 만에 두 정상이 만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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