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홍인성(58·현 중구청장) 더불어민주당 인천 중구청장 예비후보는 28일 “재선해 중구를 최고의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경선을 거쳐 후보로 확정된 홍 예비후보는 이날 전화 인터뷰를 통해 “남은 선거운동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 예비후보는 “현재 주민 의견 등을 수렴해 세부 공약을 만들고 있다”며 “원도심은 내항 재개발 공약이 중심이고 영종국제도시는 인천제2의료원 유치 공약을 중점적으로 알려갈 것이다”고 설명했다.
경선 결과 홍인성 예비후보는 43.26%로 1위를 해 공천이 확정됐다. 다음으로 조광휘 예비후보 36.41%, 안병배 예비후보 20.33%로 집계됐다. 경선 투표는 26~27일 실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