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는 공공기관이 동반성장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도록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해 매년 실시하는 평가제도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해 135개 공공기관(공기업형 36개, 준정부형 95개, 기타형 4개)을 대상으로 공정거래, 기술보호, 판로지원 등의 활동과 성과에 대해 평가를 진행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지난해 동반성장평가 최고등급 달성을 목표로 동반성장 태스크포스팀(TFT)를 구성·운영했고, 동반성장 추진사업을 대폭 확대했다.
김정환 산단공 이사장은“동반성장 가치 내재화를 위해 수년간 노력해 온 성과를 인정받아 3단계 향상된 좋은 결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산업단지에 동반성장 확산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