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순수전기차 그랜드스피어 콘셉트카 공개

독일 뮌헨 IAA2021서 선봬
  • 등록 2021-09-07 오후 6:20:06

    수정 2021-09-07 오후 6:20:06

[이데일리 신민준 기자] 아우디가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IAA 모빌리티 2021’에서 순수 전기자동차 그랜드스피어 콘셉트카를 7일 공개했다.

아우디의 순수전기자동차 그랜드스피어. (사진=아우디)
아우디는 독일 뮌헨 비텔스바흐플라츠에 자리잡은 브랜드 파빌리온 ‘하우스 오브 프로그레스’에서 미래 전기자동차의 비전을 제시하며 럭셔리와 이동성에 대해 새롭게 해석한 순수 전기차 그랜드스피어 콘셉트를 공개했다.

이와 함께 아우디는 전시관 앞에서 아우디 RS e-트론 GT와 신형 아우디 Q4 e-트론을 비롯해 현재 출시된 아우디 전기차의 모든 라인업을 시승해볼 수 있도록 했다. 아우디는 또 전기차의 충전 체험을 통해 아우디의 현재와 미래의 충전 옵션에 대한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우디는 이번 IAA 모빌리티 2021에서 데뷔를 하는 아우디 RS 3 스포트백을 오는 10일부터 전시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아우디는 상호작용형 물건 찾기 게임인 ‘진보로 향하는 여행’을 통해 브랜드의 4가지 핵심 가치인 지속가능성, 디지털화, 퍼포먼스 및 디자인을 소개한다.

아우디는 IAA 모빌리티 2021 방문객들이 메쎄 웨스트 주차장에서 폭스바겐그룹 자동차 소프트웨어 자회사인 카리아드 전문가들의 자율 발렛 파킹(AVP) 시연을 통해 자율주행의 장점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우디의 순수전기자동차 그랜드스피어 실내. (사진=아우디)
아우디는 뮌헨 시내를 방문객들이 미래의 이동성을 경험할 수 있는 하나의 큰 무대로 만들어 IAA 모빌리티 2021을 상호작용이 가능한 모터쇼로 전환하고 있다.

힐데가르트 보트만 아우디의 세일즈 및 마케팅 이사는 “이번 IAA 모빌리티 2021에서 아우디는 브랜드가 나아가고자하는 미래의 방향을 소개하고 e-모빌리티로의 전환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면서 “아우디 그랜드스피어 콘셉트는 연결, 지속가능, 전기, 자율주행과 같이 우리가 프리미엄 모빌리티의 미래에 대해 상상하는 방식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리고 이 콘셉트카들의 기술들을 앞으로 몇 년 안에 양산 모델에서 볼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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