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조현국 투자통상과장은 경남의 관광 인프라에 대한 설명뿐만 아니라 서부경남 KTX와 연계한 편리한 관광환경 조성 등 경남 관광산업 혁신의 비전을 제시했다.
또한, 민간투자를 적극적으로 필요로 하는 5개 주요 관광프로젝트 제안설명에서는 참여기업이 많은 관심을 내비쳤는데, 이는 각 시군에서 높은 사업 추진의지를 보여줌과 동시에 민관 공동 인프라 개발, 각종 인허가 밀착 지원 등을 약속함에 따라 투자 성공 가능성이 높이 평가했기 때문이다.
한편 이날 행사를 주최한 천성봉 경남도 산업혁신국장은 “앞으로 경남은 서부경남KTX와 4차 산업과 연계된 관광산업의 혁신을 통해 더욱 더 투자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면서 “경남도와 시군은 원팀이 되어 관광개발 프로젝트의 투자가 반드시 성공할 수 있도록 관련 지원시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