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한국가스공사(036460)는 최연혜 사장이 설 연휴를 앞두고 7일 경상남도 통영 액화천연가스(LNG) 생산기지와 대구지역 공급배관 건설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왼쪽 두번째)이 7일 통영 LNG생산기지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사진= 가스공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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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천연가스 생산량의 약 22%를 담당하는 통영 LNG생산기지는 지난 2002년 10월 상업운전 개시 후 현재까지 남부권역 천연가스 공급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
최 사장은 현장 직원들을 격려한 뒤 “건설 현장에서는 공기 준수도 중요하지만, 안전이 우선”이라며 “현장 안전관리에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또 “설 연휴기간에도 천연가스의 안정적 공급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