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리조트 및 호텔 내 주요 서비스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올 인클루시브 패키지 ‘올인(All-In) 봄캉스’ 를 오는 28일까지 선보인다.
| 한화리조트 거제 벨버디어 전경 (한화리조트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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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에는 보통 숙박, 식사, 부대업장 등 모든 시설 사용이 포함돼 투숙 기간 중 추가 요금을 낼 필요가 없다. 한화리조트 측은 “작년 봄에 진행했던 올 인클루시브 패키지 경우 고객이 몰려 7월까지 판매 기간을 연장하기도 했다”며 “이번 패키지는 상춘객들을 대상으로 리조트 및 호텔 내 부대시설을 다채롭게 경험해 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밝혔다.
먼저 한화리조트 거제 벨버디어는 △스위트 객실 △엘플로어 조식 △치치더테라스 석식 △실내외 수영장으로 구성했다. 치치더테라스는 거제 벨버디어 G층에 위치한 일식 레스토랑으로 제철 생선회 2인상을 제공한다.
한화리조트 해운대는 △패밀리 및 디럭스 객실 △블루시걸 조식 △클라우드32 석식 △사우나를 준비했다. 특히 클라우드32는 광안대교가 한눈에 보이는 야경을 바라보며 양식 코스 메뉴를 즐길 수 있다.
브리드호텔 양양의 경우 △레이드백 및 라이즈업 객실 △조식 플래터 △와인플래터 또는 비어캔 치킨 플래터와 감자 맥주를 선보인다. 플래터는 하와이 해변 바를 연상시키는 포이푸에서 제공한다. 이외에도 한화리조트 경주와 설악 쏘라노에서 패키지 이용이 가능하다. 모든 구성은 2인 기준이며 패키지 판매 및 이용 기간은 오는 28일까지다. 가격은 19만3000원부터.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관계자는 “이번 올인클루시브 패키지는 정상가 대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 중”이라며 “고객 만족도 조사에 따라 작년보다 더 많은 리조트를 대상으로 패키지를 구성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