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친환경 이니셔티브 'EV100' 가입…"2030년까지 100% 전기차 전환"

"모든 사옥에 전기차 충전소 구축"
  • 등록 2022-10-26 오후 4:01:39

    수정 2022-10-26 오후 4:01:39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네이버(035420)는 26일 국내 인터넷 플랫폼 기업 최초로 글로벌 친환경 이니셔티브 ‘EV100’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EV100은 영국 런던 소재의 다국적 비영리기구 ‘더 클라이밋 그룹’이 주도하는 이니셔티브로 2030년까지 기업 소유·임대 차량 전체를 친환경 차량으로 전환하는 캠페인이다. 지난 8월 RE100에 가입한 네이버는 EV100까지 두 개 이니셔티브에 모두 가입한 최초의 인터넷 플랫폼 기업이 됐다.

이번 가입에 따라 네이버도 기업 소유·임대 차량 100%를 전기차로 전환하고, 모든 사옥에 전기차 충전소를 구축할 계획이다. 현재 네이버는 사옥인 ‘그린팩토리’와 ‘1784’에 총 82대의 전기차 충전 시설을 구축했으며, 업무용 전기차 전환도 진행 중이다.

임동아 네이버 대외·ESG 정책 책임리더는 “친환경 차량 확산을 통해 차량 연료 사용에 따른 직접 온실가스 배출을 감축하는 한편, 전기로 인한 간접 온실가스 배출은 재생에너지 확산으로 감축해 글로벌 ESG 선도 기업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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