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추석 맞아 강서구청에 쌀 300포 기증

  • 등록 2016-08-31 오후 4:17:45

    수정 2016-08-31 오후 4:19:46

△이석우 대한항공 총무부 담당 상무(오른쪽)와 김진선 강서구청 생활복지국장이 사랑의 쌀 기증행사에서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대항항공.
[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대한항공(003490)은 추석 명절을 맞아 전일 ‘사랑의 쌀’ 기증행사를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서지역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해 준비됐으며 이석우 총무부 담당 상무, 김진선 강서구청 생활복지국장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대한항공은 10kg 쌀 300포를 강서구청에 기증했다. 기증된 쌀은 지역 내 취약계층 300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대한항공의 ‘사랑의 쌀’후원은 2004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3년째를 맞은 대표적인 지역사회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기간 대한항공이 후원한 규모는 쌀 68톤으로 1억9000만원 어치에 달한다.

대한항공 측은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나눔경영 철학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이웃과 함께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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