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퍼스트랩', 소비자 평가 최고의 브랜드 대상 수상

2019 KCAB 한국소비자평가 최고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이동한(왼쪽 두 번째) 일동제약 상무가 각 부문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일동제약 제공)

[이데일리 강경훈 기자] 일동제약(249420)은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퍼스트랩’이 ‘2019 KCAB 한국소비자평가 최고의 브랜드 대상’에서 마스크팩 부문 대상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 상은 한국소비자평가위원회가 주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만족도와 추천의향, 충성도, 차별화, 소통지수 등을 조사해 최종 브랜드를 선정한다.

퍼스트랩은 미용 화장품에 기능성 성분 등을 추가한 코스메슈티컬 전문 브랜드로 일동제약이 개발한 유산균 발효물을 활용한 기능성 마스크팩인 ‘퍼스트랩 프로바이오틱 마스크’를 시작으로 에센스, 크림, 앰플 등 다양한 시리즈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마스크팩은 지난 2017년 출시 이후 홈쇼핑, 뷰티앤헬스스토어, 퍼스트랩 브랜드몰 등을 통해 1200만 장 이상 판매됐다. 회사 관계자는 “제약회사의 건강과 화장품의 아름다움이라는 속성을 브랜드에 조화시키고자 했다”며 “소비자들에게 더욱 사랑받을 수 있도록 제품 연구 및 마케팅에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