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스프링은 우리의 것”…LCK 10개팀 출사표(영상)

2019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미디어데이
  • 등록 2019-01-11 오후 6:27:45

    수정 2019-01-11 오후 6:27:45

[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의 개발 및 유통사 라이엇 게임즈가 11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LoL PARK)에서 ‘2019 스무살우리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미디어데이 2부에서는 프로팀들이 2019 LCK 스프링에 임하는 포부를 밝혔다.

다음은 2019 LCK 스프링 참석하는 10개팀 대표 선수와 감독의 출사표다.

(아프리카 프릭스)‘스피릿’ 이다윤 “작년에 LCK 팀 자체가 롤드컵에서 성적이 좋지 않았고, 국제 대회에서도 우승하지 못했기 때문에. 올 한해 좋은 성적으로 LCK 소속 팀들이 활약할 수 있게 준비해보겠다.”

(아프리카 프릭스)최연성 감독 “저희 팀 입장에서 목표는 작년보다 더 나은 성과를 낳는 것. 항상 최고를 생각하고 임하고 있다. 잘 부탁드린다.”

(kt 롤스터)‘스멥’ 송경호 “이번에 팀에 새로운 선수들 많이 들어왔다.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

(kt 롤스터)오창종 감독

“올해는 작년에 하지 못했던 부분을 채워 넣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 새로운 선수들 왔기 때문에 경험이 많은 KT 보여드리는 동시에 새로운 모습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젠지)‘큐베’ 이성진 “그동안 매번 LCK에서 좋은 모습을 많이 못 보여드렸다. 전보다 좋은 모습 보여드리는 게 목표다.”

(젠지)최우범 감독 “이번 시즌 성적도 성적이지만, 선수들이나 저나 즐거운 마음으로 시즌을 보내는게 목표다. 즐겁게 하다보면 성적도 좋아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한화생명e스포츠)‘상윤’ 권상윤 “케스파컵에서 안 좋은 모습 보여드려서 죄송하다. 진 패배 아픔을 안고 열심히 연습하고 있으니까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

(한화생명e스포츠)강현종 감독 “이번 시즌 저희 팀 목표는 지난 시즌보다 좀 더 높이 올라가 최고 성적 내는 것이다.”

(담원 게이밍)‘뉴클리어’ 신정현 “저희가 이번에 LCK 새로 올라오면서 관심을 많이 받고, 그만큼 응원과 비판도 많이 듣고 있다. 모두 약으로 생각해서 이번 시즌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보는 사람이 즐거운 게임 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

(담원 게이밍)김목경 감독 “신입생인 만큼 배우는 자세로 시즌에 임하겠다. 즐겁게 볼 수 있도록 노력해서 준비하겠다.”

(샌드박스 게이밍)‘조커’ 조재읍 “첫 LCK 무대 합류하게 됐다. 시원시원 경기력으로 좋은 평가 받을 수 있는 팀으로 거듭하겠다.”

(샌드박스 게이밍)유의준 감독 “밑에서부터 저희 스타일로 여기까지 올라왔다. 저희 스타일이 어디까지 통하는지 확인할 수 있게 저희만의 스타일로 꼭 이기는 경기 하겠다.”

(SKT T1)‘페이커’ 이상혁 “작년의 아픔을 딛고 좋은 모습 보여드릴려고 노력하고 있다. 아직 팀원들과 합을 맞춘 지 얼마 안되서, 케스파컵에선 조금 부진한 모습 보였다. 스프링에선 더 좋은 모습으로 돌아오겠다.”

(SKT T1)김정균 감독 “저번 시즌은 성적이 너무 안 좋았다. 이번 년도는 팬들이 만족할 만한 성적과 경기력을 선보이겠다.”

(그리핀)‘소드’ 최성원 “이번에 케스파컵에서 보여준 좋은 경기력 만큼 LCK에서도 좋은 경기력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

(그리핀)김대호 감독 “LCK 스프링 모든 팀들과는 뚜렷한 열세, 우세 없이 치열하게 싸워서 서로 윈윈했으면 좋겠다. 국제적으로 파워를 늘릴 수 있게. 치열한 싸움으로 끌어들이고 싶다.”

(진에어 그린윙스)‘스티치’ 이승주 “이번에 저희가 아예 아마추어에서 신예 선수로 올라온 선수도 많다. 처음 맞추는 선수들 많으니까 저도 초심으로 돌아가서 열심히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다. 서로 같이 발전하는 방향으로 다같이 열심히 달려나가겠다.”

(진에어 그린윙스)한상용 감독 “저희 팀 올해 목표는 공격적인 팀을 만드는게 가장 큰 목표. 저희 팀 별명이 다이소인데. 가격대비 효율성 높은 물건을 파는 곳이 다이소다. 우리팀도 다이소 같은 팀을 만들겠다.”

(킹존 드래곤X)‘투신’ 박종익 “이번에 저희도 새롭게 맞춰야 하는 팀이다. 잘 맞춰서 높은 곳으로 올라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킹존 드래곤X)강동훈 감독 “최근에 모 라디오에서 저희 팀을 9위 정도로 평가한 걸 들었다. 저뿐만 아니라 선수들도 굉장히 큰 동기부여가 됐다. 정말 열심히 해서 훨씬 좋은 팀이라는 걸 증명해 보이겠다.”

<사진/영상=노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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