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세종BRT 교통안전컨설팅 협약

  • 등록 2018-02-27 오후 3:47:52

    수정 2018-02-27 오후 3:47:52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세종시 교통안전 컨설팅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공단은 이날 세종도시교통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세종특별시에서 운행되고 있는 간선급행버스체계의 종합적인 안전컨설팅을 진행하기로 했다.

컨설팅은 내부순환 간선급행버스체계(BRT), 광역, 도심, 조치원 등 4개 노선에서 운행되는 버스 43대와 승무사원 88명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승무사원을 대상으로는 최근 발생한 버스 교통사고 영상을 활용하는 등 현장감 있는 교육을 통해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킨다. 버스에 대해서는 전자감응장치, 가속페달 잠금장치 설치 및 작동여부, 재생타이어 사용여부 등 운행안전과 관련된 부분을 집중 점검한다.

권병윤 공단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세종특별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이번 교통안전컨설팅의 과정 및 결과가 버스회사 교통안전관리 모델로 정립될 것”이라고 말했다.

△권병윤(왼쪽 일곱번째)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과 고철진(왼쪽 여섯번째) 세종도시교통공사 사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교통안전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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