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마힌드라에 따르면 아스파 마힌드라 (Aspar Mahindra) 팀 소속 프란체스코 바냐이아(Francesco Bagnaia·19세) 선수는 이날 경기에서 3위를 차지했다. 바냐이아 선수가 지난해 5월 프랑스 르망에서 열린 2015년 시즌 5차전에서 3위를 차지해 시상대에 오른 후 만 1년 만의 팀 최고 성적이다.
모토GP는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모터사이클 경주 대회로 매년 전세계 18개 서킷에서 경기를 치른 후 한해의 챔피언을 가린다. 최상위 경기인 모토GP 클래스에선 ‘두 바퀴의 신’으로 불리는 발렌티노 롯시(Valentino Rossi)가 있다.
바냐이아 선수는 “앞으로도 오늘의 상승세를 유지해 좋은 기록을 내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마힌드라는 이륜차 부문의 자회사 마힌드라 투 휠러스가 있으며 지난달 116년 역사의 푸조 모터사이클도 인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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