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선물로 주로 제공하는 것은 멜론 티켓의 뮤지컬과 페스티벌 등 대형 공연상품 관람권이다. 해당 공연들은 보통 1매에 10만원 이상인데 멜론 VIP회원이라면 제시된 두 개의 상품 중 하나를 골라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9월엔 유명 뮤지컬 ‘하데스타운’과 ‘베르사유의 장미’ VIP석 티켓을 각각 20명에게 1인 2매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11월엔 공연과 함께 연말을 맞아 특급호텔 숙박권 혜택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이러한 특별 혜택으로 VIP와 MVIP 등급 회원들의 55%이상은 멜론 라운지를 매달 1회 이상 방문 중이라는 게 카카오엔터의 설명이다.
‘캐시 프렌즈’에선 카카오톡 채널 추가, 동영상 시청, 쇼핑 등 다양한 리워드를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이용자에게 멜론캐시를 증정한다. 적립한 멜론캐시로 멜론이용권과 곡, 앨범, 뮤직비디오를 구매할 수 있어서 매월 수 만명이 ‘캐시 프렌즈’ 리워드에 참여하고 있다.
‘멜론 라운지’와 ‘캐시 프렌즈’는 모두 멜론 앱 내 우측 최상단 버튼을 통해 진입할 수 있다.
한민우 카카오엔터 멜론사업본부장은 “멜론은 음원 서비스와 콘텐츠 등 플랫폼 본연의 경쟁력을 통한 차별화 뿐 아니라 ‘멜론 라운지’와 ‘캐시 프렌즈’로 남다른 혜택까지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혜택들을 개발해 이용권이 아깝지 않은 대표 구속 서비스로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