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9월 고용 25.4만명 ‘깜짝’ 증가…실업률 4.1%

  • 등록 2024-10-04 오후 10:21:59

    수정 2024-10-04 오후 10:21:59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미국의 9월 고용지표가 시장 예상치보다 견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 노동부는 지난 9월 미국의 비농업 일자리가 전월 대비 25만4000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월가 예상치인 15만명을 큰 폭으로 상회하는 수준이다.

지난 9월 실업률도 4.1%로, 지난 8월에 기록한 4.2%에서 낮아졌다.

9월 고용지표가 발표된 직후 노동시장이 견조하다는 신호로 분석한 시장은 긍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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