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화2구역은 방화동 589-13번지 일대로 총 면적 35,390㎡ 규모의 저층주거지역으로 지난 2003년도 방화뉴타운 지정 이후 주택시장의 변화, 주민의견 대립 등으로 사업에 속도를 내지 못했고 지난해 ‘주택재개발사업 후보지 공모’를 통해 선정돼 활로를 찾았다.
노현송 구청장은 “지역주민의 충분한 의견을 수렴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도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완성도 높은 결과물이 도출되기를 기대한다”며 “오랜 시간 지연된 만큼 재정비 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사진=강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