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홀딩스 이영준·엄태웅 각자대표 체제로 운영

이영준 그룹장 대표이사 신규 선임
보통주 3000원, 우선주 3050원 현금 배당
  • 등록 2022-03-30 오후 5:31:15

    수정 2022-03-30 오후 5:31:15

삼양홀딩스는 30일 종로구 삼양그룹 본사 1층 강당에서 제71기 삼양홀딩스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
[이데일리 박민 기자] 이영준 삼양홀딩스 바이오팜그룹장이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이에 따라 삼양홀딩스는 엄태웅, 이영준 각자 대표 체제로 운영된다.

삼양홀딩스(000070)는 30일 서울 종로구 연지동 소재 삼양그룹 본사 1층 강당에서 제 71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한 이후 이사회를 열고 이 같은 안건을 통과시켰다.

주총에서는 제 71기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5개 안건을 상정, 원안대로 의결했다.

지난해 영업 실적은 영업수익 3521억원, 세전이익 2448억원을 달성했다. 삼양홀딩스는 제71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에 따라 보통주 1주당 3000원, 우선주 1주당 3050원의 현금 배당을 의결했다.

이번 주총에서는 재선임을 포함해 사내이사 1명과 사외이사 3명을 선임했다. 이영준 삼양홀딩스 바이오팜그룹장을 사내이사로, 남판우 변호사를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임기가 만료된 사외이사인 유관희 고려대학교 명예교수와 이용모 건국대학교 교수를 재선임했다.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에서는 남판우, 유관희, 이용모 등 3명의 사외이사를 감사위원회 위원으로 선임했다.

삼양홀딩스 관계자는 “사업 구조 재편 및 수익성 제고, 현금 흐름 관리, 디지털 혁신을 통해 고객과 사업 가치 향상에 주력하겠다”며 “정도경영의 실천으로 ESG경영 수준과 장기적 관점의 기업 가치를 지속적으로 제고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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