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 서울의과학연구소와 건강 증진 관련 연구 협력

  • 등록 2021-12-20 오후 4:43:58

    수정 2021-12-20 오후 4:43:58

김은미 이화여대 총장(왼쪽)과 이경률 SCL 총괄의료원장이 지난 17일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사진=이화여대)
[이데일리 김의진 기자] 이화여대는 서울의과학연구소(SCL)와 지난 17일 공동연구 협약과 연구 활성화를 위한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SCL은 이화여대에 ‘의과대학 연구기금’을 후원한다. 연구기금은 이화여대 의과대학이 개인 맞춤 의학 연구 교류를 활성화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두 기관은 급변하는 보건의료 환경에 맞춰 국민 건강을 증진할 공동 연구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연구 인력 교류와 학술세미나 개최 등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협력할 방침이다.

김은미 이화여대 총장은 “연구중심대학으로 이화여대가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며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이바지하는 연구 성과를 얻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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