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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쿠르트는 오는 18일 주문 제품부터 익일 배송 시스템을 적용하며 이 회사의 기업가치인 ‘신선’ 콘셉트를 더욱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7월 ‘잇츠온’을 출시하며 간편식 시장에 첫선을 보인 한국야쿠르트는 내외부 소비자 패널 300명을 운영해 왔으며 신선한 제품을 전달받기 원하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배송 시간 단축을 결정했다.
배송일 단축에도 불구하고 기존과 마찬가지로 별도의 배송비는 없다.
김동주 한국야쿠르트 마케팅 이사는 “한국야쿠르트는 방판 채널, 정기배송 서비스 등 한국야쿠르트만의 차별화된 배송 경쟁력을 통해 간편식 시장을 지속적으로 견인하고 있다”며 “다양한 소비자 의견에 적극적으로 귀를 기울여 소비자 편의를 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