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전기노면청소차 도입..연간 2500만원 운행비 절감

이춘희 세종시장, 7일 도담동 일원서 전기청소차 시연회
하루 4시간 충전, 8시간 운행 가능... 매연 및 소음 없어
  • 등록 2017-02-07 오후 3:12:44

    수정 2017-02-07 오후 3:13:50

[세종=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세종시는 이춘희 세종시장이 7일 도담동 도램마을 상가 밀집지역에서 전기노면청소차 시연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전기노면청소차는 하루 4시간 충전으로 8시간 동안 미세먼지와 분진 청소가 가능하며, 매연과 소음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경유 청소차량과 비교해 1대당 연간 2500만원의 운행비 절감효과가 기대된다.

세종시는 급격한 도시 팽창과 인구증가에 따라 도심지 가로길 청소의 효율성을 높이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조치원과 아름동, 한솔동, 보람동 등에 각각 1대씩 전기노면청소차를 구입·운행하기로 했다.

이 시장은 “스마트 그린시티 조성을 목표로 친환경 에너지 산업을 적극 육성해 나가고 있다”면서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으로 명품도시 세종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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