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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2층~지상 최고 33층 16개동에 총 1470가구 규모다. 주택형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61㎡ 150가구, 74㎡ 288가구, 84㎡ 1041가구다. 단지 전체가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되고, 61·74㎡형과 같은 틈새면적도 제공해 주택 실수요자들에게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특히 동탄2신도시 중심지에 자리잡고 있어 교통·교육·생활·자연 환경까지 모두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조성되는 동탄순환대로와 동탄 신리 천로가 올해 개통 예정이다. 경부고속도로 기흥IC와 용인~서울고속도로도 가깝다.
현대건설은 IoT(사물인터넷) 기반의 최첨단 시스템을 도입해 힐스테이트만의 차별화된 주거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단지 내의 다양한 시설들을 스마트폰·인터넷 등을 통해 조절할 수 있다. 또 범죄예방환경설계인 셉테드(CPTE), 무인택배시스템, 통학버스 안전 승·하차 공간도 마련된다.
단지 안에 카쉐어링 서비스도 적용한다. 주차장에 현대차 카쉐어링 공간을 갖춰 입주자들은 단지 안에서 차를 빌려 사용할 수 있다. 아파트 내부는 전체 가구의 90% 가량을 4베이 맞통풍 판상형으로 설계했다.
모델하우스는 다음달 화성시 동탄면 방교리 29-1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9년 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