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장전 거래에서 자빌의 주가는 3.23% 상승한 124.50달러를 기록했다. 자빌의 주가는 올해들어 77% 급등했다.
지난달 30일에 종료된 회계연도 1분기 자빌의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2.60달러로 전년 동기 2.31달러와 월가 예상치 2.58달러를 상회했다.
케니 윌슨 자빌 최고경영자(CEO)는 보도자료를 통해 “1분기 후반 수요가 전반적으로 둔화됐으며 이는 1분기 매출에 반영된 것을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자빌은 회계연도 2분기 조정 EPS 가이던스를 1.73~2.13달러로 제시한 반면 월가 애널리스트들은 1.85달러를 예상했다.
한편 자빌은 우버 테크놀로지(UBER), 빌더스 퍼스트소스(BLDR)와 함께 오는 18일 개장전 S&P500 지수에 편입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