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에프엔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삼성FN리츠)는 지난 27~28일 일반 청약을 진행한 결과 이같은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는 약 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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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FN리츠는 오는 30일 납입을 거쳐 내달 10일 코스피에 상장할 예정이다. 공동 대표 주관사는 삼성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다. 공동 주관사는 NH투자증권과 KB증권이다. 상장 이후 분기 배당(1·4·7·10월 결산 기준)을 할 예정이다.
삼성FN리츠는 향후 다양한 부동산 기초자산을 편입해 대형 리츠로 성장할 계획이다. 다수의 우량 오피스에 대한 우선매수협상권을 보유한 기반을 통해서다.
삼성FN리츠 관계자는 “삼성FN리츠는 우량 자산과 스폰서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신뢰성과 안정성을 자랑한다”며 “상장 이후 삼성FN리츠가 국내를 대표하는 리츠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운용 경험과 역량을 총동원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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