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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창업경진대회’는 2000년부터 매년 개최해 올해로 제21회를 맞이하며, 현재까지 총 244팀의 수상자를 배출하는 등 우수 여성 창업가 발굴 및 육성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총 1147팀이 참가했으며, 실시간 암 수술 진단용 초소형 현미경으로 대상을 수상한 브이픽스메디칼 등 ICT·바이오헬스 등 4차 산업혁명 아이템이 84.3%을 차지했다.
수상팀에게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과 상금(1팀 최대 1000만원)을 수여하고 투자 연계, 엑셀러레이팅 추천, 수상기업 홍보,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창업보육실 입주 심사 가점 부여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창업 후 5년 미만 여성기업 창업자 또는 예비 여성 창업자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오는 4월 30일까지 여성기업종합정보포털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정윤숙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이사장은 “여성창업경진대회 참가 열기가 갈수록 고조됨에 따라 혁신적인 기술?지식 기반 창업아이템과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아이템이 많이 발굴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